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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변해야 산다
 
작성일 : 05-07-19 17:11
교육은 인재를 솎아내는 것???
 글쓴이 : 이윤화
조회 : 3,312  
속칭 한국의 1등대학 총장이란 자가 아주 대놓고 대학은 인재를 솎아내는 기능도 있다고 공언하는 말을 듣고 정말 걱정이 앞서는군요. 서울대학이 1등짜리 학생을 받아다가 대부분 2등, 3등 아니 사회정의라는 기준으로 보아서는 수준미달의 졸업생을 배출한다는 것은 이제 세상이 다아는 사실인데, 아직도 우수인재를 독점하기 위해 온갖 꾀를 다쓰는가봅니다. 참 가소로운 일입니다. 서울대 패권주의가 가히 정점에 도달해 있는가 봅니다. 꼭대기에 올라와 있으니 이제 곧 추락하겠지요....

어제 뉴스에는 전국국공립대학교수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열렸는데, 그 중 중요한 이슈가 총장선거, 국립대학 예산 등등과 관련해 대학자율과 관련한 결의를 했더군요.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편을 들며...

이 사람들 정신은 어디에 두고 서울에 모여 이런 결의를 하는 것인지 정말 화가납니다. 하계 방학 중인 대학의 캠퍼스는 거의 텅텅 다 비었습니다. 취직시험에 고통스런 학생들이 아침부터 정독실이나 도서관에 나와 공부를 할 뿐 대학교수들 연구실 거의 문이 닫혀 있습니다.

학문에 대한 자긍심은 없고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하더니 이제 서울대 패권주의에 붙어 어쩌구 저쩌구.....

이 사람들 대학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을 개발하거나 교육시설을 넓히는데는 교내 성명서 한 번 내걸지 않더니 급기야 서울대 망둥이가 뛰니 모여서 자율 자율 합니다.

제발 그 시간에 눈을 대학의 내부로 돌려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 대학이 살길입니다. 자기 대학의 경쟁력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인식못하고 서울대 놀음에 맞장구를 치다니....

총장선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대학예산의 축소, 교수의 신분변화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작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경쟁력을 열심히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요. 도대체 정답을 어디에서 찾으려고......

수능의 변별력이 어떠하든 조금이라도 부족한 학생받아 정말 열심히 가르켜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게 가르칠 생각은 안하고 이런 엉뚱한 짓이나 하고 있으니 .....

교육은 인재를 솎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관심으로 또 땀으로 마음껏 크도록 가르치고 베푸는 것이란 상식을 토대로 대학내부의 개혁을 이루어 나가면서 학생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서울대야 무슨 짓을 하던 지방의 국공립대가 나서서 그들과 함께 뜻모를 춤을 출 때가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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