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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24 13:51
[일반] 길
 글쓴이 : 봉순 애비
조회 : 2,192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전자는 갈수록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후자는 갈수록 마음이 옹졸해 진다.

- 이외수, '길에 관한 명상수첩' 중에서


***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이것이 맞는 길일까 하고 의심하고 고민해도 괜찮습니다. 포기만 않는다면,
이제서야 시작한다는 조바심이 날 때, 이 길이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때면 이런 말을 다시 새겨 봅니다.

"지혜로운 자의 길은 마음 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이윤화 05-01-27 09:45
 
어느 스님이야기입니다.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은 자신이 지닌 것을 자꾸 덜어내려 하고, 절에 와서 무언가를 비는 사람은 자꾸 채우려 한다고...비우든 채우든 환경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무 길이나 선택해서는 안되겠지요. 그 길은 자신에게도 충실해야 하지만, 자신이 걸어간 길을 통해 자신 뒤의 누군가가 다시 행복한 마음으로 걸어올 수 있는 길이어야 합니다. 자신으로 인하여 다음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나아진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세상을 밝게 하는 길이라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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