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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3-12 14:35
[일반] 답답한 마음...(대통령 탄핵안 가결)
 글쓴이 : 만허 장남
조회 : 2,193  
게시판과 무관한 정치적 이슈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아니다 싶으면 삭제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제 뭐가 남는가 답답한 심정입니다. 민주적인 의사 결정 절차를 준수한다고는 하나 그 내용에 있어서의 비민주적이고 자기 그릇 챙기는 모습이 역력해 역겹기만 합니다. 왜 우리는 고졸 출신의 대통령을 존경하며 바라 볼 수는 없을까요? 결국 그네들은 경기고, 경북고 출신도 아니고 서울대 출신도 아닌 노대통령이 쉽게 보여서 그럴까요? 정치에 새판을 갈아보자고 나서며 대선자금수사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으려 하는 대통령이 미워보였겠지요. 건설적인 논의보다 항상 상대의 판만 깰려는 현 야당의 작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선수사 중간 발표 이후 정작 필요한건 정치권 전체의 자숙이 아닙니까? 그런데 들고 나온 카드란게 대통령 탄핵이라니... 되지도 않는 선거법 위반 내세워 눈에 가시같던 고졸출신 정치인을 치워버리려는 건지... 그럼 우린 이제 매번 정치인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매년 대선을 되풀이 해야합니까? 국정수행 이제 1년 하지 않았습니까? 뭐 어쩌자는 거지요?
  탄핵안 가결 직후 주가가 30P폭락했습니다. 이제 국민경제에 대한 책임은 탄핵안을 가결한 그들이 져야합니다. 왜 그리들 한심한지 모르겠습니다. 현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려 한다면 가만히 있으면 이번 총선서 여권 반대표를 받을 텐데, 굳이 탄핵안으로 정국 불안 야기시켜 국정 안정을 갈망하는 국민의 표심을 자기들에게서 등돌리게 하는지... 그런 머리로 선거운동본부 차리고 선거전략을 짠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한심한 머리를 우리의 머리랍시고 다시 뽑지 않을 겁니다.
 
  해외서 한국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선관위에 해외부재자 투표를 문의해 놨는데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투표권을 행사해야겠습니다.

03뜨네기 04-03-13 15:48
 
작금의 사태를 바라볼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착찹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공중파로 방송되는 국회의 현실은 선진국의 이성적인 국회의원상과는 다르게, 국정업무는 부업이고, 감정싸움이 주업인 우리의 알량한 국회의원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다시보게 합니다. 국민들은 모두 폭풍을 지나 흙먼지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심정일겁니다.  그러나 저는 현사태는 국민이 우리의 대표들의 실태가 과연 어떠했는지 더욱 뚜렷하게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국민의 시련은 상채기가 낫기 위해 소독약을 뿌려야할 단계임을 국민에게 더욱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므로 함께 고통을 참아내는 성숙한 국민의 자세를 취해야 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온뒤의 땅이 더욱 굳어지듯이 시련을 지나면 우리는 다시 단단한 땅을 밟을수 있을겁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만허 장남 04-03-12 21:14
 
의회 쿠데타를 좌시 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국에 없다는게 너무 한탄스럽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계속적으로 시위를 할렵니다.
이윤화 04-03-12 14:55
 
"시일야방성대곡"이라도 다시 읇고 싶은 심정이지만, 조금 더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구나. 곧 정의로운 역사적 심판이 뒤따를 터이니 말이다. 역사 속에서만 보던 개혁과 변화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또 기득권을 가진 자들의 저항이 얼마나 끈질기고 무모한 것인가를 확인하는 가장 기막힌 사례를 오늘 2004년 3월 12일 다시 역사 보듯 하는구나. 그러나 그들의 마지막 횡포에 분노하는 기막힘이 그리 오래 가질 않을 것 같구나. 곧 그들의 저항이 어떻게 몰락으로 이어지는가를 확인하는 아주 좋은 역사공부가 네 눈 앞에 펼쳐지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렇더라도 그들과 함께 푸른 하늘과 싱그런 땅을 함께 이고 밟고 있다는 것이 창피하고 부끄럽다.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다. 80이 다 된 할머니도 기가막힌다고 전화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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